방송인 김수민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
김수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온 사랑이 동생, 우리 부부에겐 첫째인 똥꼬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호소에 버려져 엄빠를 모르는 아기라 얼마나 클지 모르지만 왕왕 더 큰다면 마당있는 곳으로 이사 가야겠다 다짐하고 데려왔어요"라며 "잘먹고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라줬으면!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전했다.
또한 "똥꼬발랄해서 똥꼬. 똥꼬따라 남편도 집에서 네 발로 걸어다님"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 나이에 최연소 아나운서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6월 SBS를 퇴사,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