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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여 년 만에 모교에 방문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후배들을 위해 모교인 안양예고를 찾았다. 모교에서 연기선생님으로 근무 중인 동창을 만난 박나래는 학교 곳곳을 살피며 추억에 젖었다.
특히 박나래는 '안양예고를 빛낸 영광의 얼굴들'을 확인하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가수 비부터 '나혼산' 회원으로 활동했던 임수향, 이상이 등 쟁쟁한 동문 라인업을 확인한 박나래는 그 사이에 자리한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고 뿌듯해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나래는 "기분이 이상하다. 내 사진이 걸려 있다니 기분 좋았다"며 미소지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