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2' 브브걸, 꼴찌→1위 대역전 드라마..6팀 전부 파이널 行[★밤TView]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26 23:53 / 조회 :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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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덤2' 방송화면
3차 경연의 최종결과가 발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3차 경연 2라운드 '팬타스틱 퀸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게 된 이달의 소녀는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했던 무대라는 점에서 'Butterfly'를 선곡했다. 특히 멤버들은 "'이달의 소녀'라는 팀의 정체성을 찾아준 곡"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달의 소녀는 LED 화면과 영어 나레이션을 이용한 강렬한 도입과 함께 거미줄에 얽힌 나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보던 우주소녀는 "팬들을 위한 무대라 장난 아니다"며 감탄했고, 비비지는 "멤버 수가 많지만 언제나 칼군무가 인상적이다. 참 멋있는 그룹"이라며 칭찬했다. 무대를 마친 이달의 소녀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잘하자'고 했었다. 이 노래를 준비했던 마음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탈락위기에 처한 브레이브 걸스가 무대에 올랐다. 서 브레이브 걸스는 자체평가와 글로벌 투표에서 모두 6위를 기록하며 경연 꼴찌를 한 바 있다. "우리 진짜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며 불안해하던 브레이브 걸스는 "사실 이를 갈았다기보다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보여주자는 거잖아"라며 브레이브 걸스만의 스토리가 담긴 무대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팬들의 추천을 받은 곡 가운데 고심하다 결국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보여줄 'Red Sun'을 선곡했다. 브레이브 걸스는 역주행 전 유나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에 우주소녀와 이달의 소녀는 "유명한 영상이지 않나. 울컥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브레이브 걸스는 밝은 멜로디에 경쾌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하지만 다른 그룹의 멤버들은 "이건 브레이브 걸스 선배들만 할 수 있는 무대"라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좀처럼 울지 않는다는 우주소녀의 루다와 여름은 오열했고, 비비지 엄지 역시 무대가 끝난 후 "자꾸 생각나다. 퍼포먼스도 좋지만 진심을 담으면 그것만큼 좋은 무대가 없구나"라며 여운을 드러냈다.

마지막 무대는 효린이 장식했다. 효린은 팬들과의 버스킹을 통해 '팬타스틱 퀸덤'에서 부를 곡을 골랐다. 특히 이날 효린은 Mnet '스걸파'에서 활약한 아마존 크루의 박혜림과 남다른 인연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솔로로 나선 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2018년도 즈음 한 놀이공원에서 버스킹을 했는데, 그때 혜림이가 리액션을 너무 잘해줘서 기억에 남았었다. 이후에 혜림이가 '언니 저도 열심히 해서 멋진 댄서가 될게요'라며 메시지를 남겨줬는데 정말 멋진 댄서로 활동 중이라 뿌듯하다"며 인연을 설명했다. 효린은 여름 분위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고, 네온빛의 의상과 함께 아마존 박혜림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이날 '팬타스틱 퀸덤'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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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덤2' 방송화면
모든 무대가 마무리되고 드디어 3차 경연의 결과가 공개됐다. 자체평가에서 브레이브 걸스는 한 수 위로 효린을 꼽았고, 한 수 아래로는 케플러를 택했다. 반면 브레이브 걸스에게 한 수 아래로 지목된 케플러는 한 수 위로 브레이브 걸스를 꼽았다. 케플러는 "브레이브 걸스 선배님들의 무대가 끝나고느낀 여운이 있다. 팬타스틱에 가장 맞는 무대이지 않았나 감동을 받아서 뽑게 됐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3차 경연 자체 평가에 브레이브 걸스가 1위에 올랐다.

이어 글로벌 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브레이브 걸스는 글로벌 투표까지 1위에 오르며 대반전의 결과를 마주했다. 앞선 글로벌 투표에서 브레이브 걸스는 내내 꼴찌를 기록한 바 있다. 결국 브레이브 걸스는 예상 밖의 결과에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브레이브 걸스 유정은 "인생이 역주행인 것 같다. 항상 극적이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브레이브걸스가 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평가까지 더해진 최종 결과에서 브레이브 걸스는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대역전 서사를 만들어냈다. 반면 글로벌 투표에서 꼴찌를 기록한 효린이 뜻밖의 5위를 기록하며 혼돈의 결과를 마주했다. 최종 순위 1위는 브레이브 걸스, 2위 우주소녀, 3위 이달의 소녀. 4는 이달의 소녀, 5위 효린, 6위 케플러로 결정됐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파이널 컴백 음원을 준비하는 퀸덤들의 모습이 담기며 기대감을 모았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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