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전 세계 수익 1조 돌파..'더 배트맨' 꺾고 올해 최고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5.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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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 사진=영화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억 달러(한화 약 1조 100억원)를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7억 7420만 달러), '더 배트맨'(7억 6850만 달러)를 제치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8억 9000만 달러)에 이어 코로나19 대 유행 이후 흥행 2위이며 올해 최고 흥행 수익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북미에서 3억 4210만 달러(한화 약 4319억원), 해외에서 4억 6110만 달러(한화 약 5821억)의 수익을 올렸다. 한국이 4590만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영국(4380만 달러), 멕시코(3570만 달러), 브라질(2920만 달러) 순이다.

디즈니는 현재 러시아에서 어떤 영화도 개봉하지 않고 있고, 중국에서는 아직 개봉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했고, 여기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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