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창감독 "임지연, 열등감 보여 캐스팅..연기 성장했더라" [인터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창감독 인터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5.23 15:51 / 조회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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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장미맨션'의 감독 창감독이 23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 2022.05.2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을 연출한 창감독이 주연 배우 임지연과 윤균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창감독은 23일 화상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유체이탈자'를 개봉하기 전 먼저 구해서 봤는데, 임지연의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성장했더라"며 "그래서 임지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육상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너무 체구가 작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임지연이 연기한 지나는 아쉬운 것 없이 평탄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열등감을 드러내지 않으려 자신을 포장해왔던 인물이었다.

창감독은 "캐릭터 자체가 열등감이 있어야 하는 캐릭터인데, 임지연에게 이상하게 그런 걸 느꼈다"며 "열등감 있는 뭔가를 던져줬을 때 오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근깨도 설정한 거 였다"고 설명했다.

형사 민수로 분한 윤균상은 실종 사건 조력자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창감독은 "형사 같지 않은 형사를 캐스팅하고 싶었다"며 "소년미가 있는 30대 중후반 배우를 찾고 있었는데, 윤균상이 딱 떠오르더라. 아주 적중했다고 본다"며 윤균상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미맨션'은 매주 4화씩 3주간 공개되며, 오는 27일 9~12화가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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