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3골' 손흥민, 살라와 EPL 공동 득점왕...'아시아 선수 최초!'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23 01:56 / 조회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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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쉽게 단독 득점왕엔 실패했지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했다. 노리치전은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토트넘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손흥민에겐 득점왕 자리가 걸려있었다. 손흥민은 이미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리그 20골 고지에 오르면서 '레전드' 차범근을 넘어선 바 있다.

커리어 중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는 노리치전. 하지만 전반전엔 좀처럼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손흥민은 침묵했고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낮아보였다.

그런데 후반 25분부터 갑자기 손흥민이 펄펄 날았다. 루카스 모우라의 환상적인 노룩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더니 6분 뒤엔 엄청난 감아차기로 팀 크룰 골키퍼를 무너뜨렸다. 멀티골 순간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은 단독 득점왕에 올라있었지만 같은 시각 모하메드 살라가 득점을 추가하며 공동으로 변경됐다.

결국 리버풀의 경기도 종료됐고 손흥민은 살라와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이다. 차범근을 넘어섰던 손흥민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새 역사를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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