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빵빵 터지는 레전드 농구 스타 허재X허웅[★밤TView]

황수연 기자 / 입력 : 2022.05.21 22:47 / 조회 : 5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허재와 허웅이 남다른 부자 케미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레전드 농구스타 허재, 허웅 부자가 동반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서장훈은 허웅이 "아버지의 도움을 떠나 본인만의 길을 개척하려고 서장훈을 닮고 싶어서 연대로 진학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허재보다 장훈이란 얘기네"라고 말했고 허재는 "얘네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엄마가 보낸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이에 강호동이 "존경하는 농구 선배가 허재냐 서장훈이냐"고 묻자 이에 바로 허웅은 "서장훈이지"라고 답했다. 왜 고민도 안 하고 서장훈이냐는 질문에 허웅은 "엄마가 서장훈을 좋아한다"며 "말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세련되고 멋있다"고 칭찬일색을 했다. 이어 "아빠의 딱 반대되는"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현재 중앙대 졸업생 농구부 회장을 맡고 있는 허재에게 "아형 회장이냐 중앙대 회장이냐"고 묻자 허재는 "아형 회장이지"라고 답했다. 허재는 "어짜피 거기선 밀려날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농구명문 용산고와 휘문고 중 어디가 더 명문이냐는 질문에 허재는 "그때 그때 다르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따졌을 때는 용산이지"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항상 1위를 달고 뛰었다"고 전했다. 서장훈 역시 맞다며 "전체적으로 따졌을 때는 용산이 우승도 더 많이 하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있을 때는 비교고 말고 무조건 내가 우승이다. 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농구 스타 중 인기에 대해 허웅은 "내가 독보적이지. 2위가 동생 허훈인데 차이가 많이 난다"며 "내가 8만표 받았는데 2위는 2~3만표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기상은 3년 연속 수상했고 올스타 MVP도 받았고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고 전했다. 서장훈도 "요즘도 프로농구를 본다.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흐뭇한 게 우리 웅이와 동생 훈이 홈 경기장에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고 증언했다.

허재, 허웅 부자 둘 중 누가 더 인기있냐는 질문에 허웅은 "내가 한 수 위"라고 답했고 허재는 "아니지"라고 반박하며 "너는 여성팬이 좋아하지만 나는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이 "허재 때 팬들은 되게 절실했잖아. 교통편도 없이 60km 걸어오고. 오로지 허재만 보고"라고 말해 웃음을 모았다.

이상민은 "20년간 통틀어 서장훈이 개인 통상 13231점을 받았다"고 전했고 이에 허재는 "당분간 장훈이의 최고 득점은 깨지기 어려울 것" 이라고 칭찬했다. 허재는 "내가 감독할 때도 (서장훈이) 선수로 있었는데 저 신장에 슛감각은 정말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이상민이 "웅이가 앞으로 몇년을 더 하면 저 기록을 깰 수 있을 것 같다는 계산도 안 서냐"고 질문하자 허재는 "그것도 어려울 것 같다"고 했고 허웅 역시 "만점도 어렵다"며 서장훈을 인정했다. 이에 서장훈은 "할 수 있어 웅아"라며 허웅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허웅의 농구실력에 대해 "웅이는 솔직히 얘기하면 좀 다르다. 아빠는 타고난 사람이면 쟤는 정말 열심히 한다. 감독님도 역시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가 허웅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이 전성기 때 허웅과 지금 허재의 농구 실력 중 누가 더 낫냐고 물었고 이에 허웅은 "실력은 안되지"라고 답했다. 서장훈도 허재에 대해 "지금도 웅이는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저 형이 너무 잘했다"며 "참 신기한 사람이었다. 후배 입장에서 봤을 때. 연습도 그렇게 안 하고 맨날 그냥 시합 나가서 하는 것 보면 기가 막히게 잘했다"며 허재를 극찬했다.

한편 허재는 결혼 비화를 밝혔다. 서장훈은 "형수님 성함이 이미수 씨인데 부산 상류층 자제였던 이미수 씨가 다른 분과 맞선을 보러가는데 하필 그곳에 있던 허재 씨가 첫눈에 반해서 볼을 가로채듯 이미수 씨를 먼저 가로채 대시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그 당시 형부들이 다 의사 쪽에 있어서 맞선을 보게 했는데 내가 먼저 본 거다. 가는 길에 낚아챘다. 인터셉트해 점심 먹고 못 가게 했다. 그때부터 쭉 만나기 시작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그럼 맞선남은 얼굴을 못 본 거냐"고 물었고, 허재는 "못봤다. 그 사람은 한 3시간 기다렸다 갔을 거다"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