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와 조나단의 하루가 그려졌다.
유병재는 이날 다음 스케줄까지 30분 밖에 안 남았다는 조나단에 백종원 표 '꽈리고추 잔치국수'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유병재는 10분 내로 만들겠다고 자신했으나 정작 시간이 가까워오자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실력을 내지 못했다.
조나단은 그 와중에 계속해서 "9분 남았다", "6분 남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조나단은 떠날 시간이 됐고, 유병재는 "가지마. 다했다. 너 지금 가면 사람 새끼도 아니다"라며 소리쳐 조나단을 붙잡았다. 유병재는 결국 조나단이 돌아와 한 젓가락을 떠먹자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해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