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옆구리 부상→병원 이동, 롯데 선발 라인업 긴급 교체 [★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5.21 13:10 / 조회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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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 개시 약 한 시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긴급 교체했다. 한동희가 훈련을 끝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롯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전날(20일) 경기서는 롯데가 4-0 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6위에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5연패에 빠지며 7위로 추락했다.

서튼 감독은 6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둔 나균안을 가장 먼저 칭찬했다. 그는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줬다. 퀄리티스타트도 기록했다. 팀이 4연패에 빠진 데다 원정을 왔는데 팀이 가장 필요할 때 스텝업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세 구종 모두 제구가 좋았고, 플레이트 양쪽 활용을 잘했다. 또 효과적인 볼배합을 보여줬다. 나균안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 롱 릴리프, 필승조, 임시 선발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튼 감독의 브리핑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무렵 기자회견실이 소란스러워졌다. 한동희가 훈련이 끝난 후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선발 라인업을 바꿔야 할 상황이었다. 양 팀 라인업 교체 시간은 오후 1시까지다. 약 15분을 남겨둔 시점이어서 서튼 감독은 급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하고 나가야 했다.

당초 롯데는 황성빈(좌익수)-안치홍(1루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DJ 피터스(중견수)-이학주(유격수)-안중열(포수)-고승민(우익수)-김민수(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바뀐 라인업은 이렇다. 황성빈(좌익수)-이학주(유격수)-안치홍(1루수)-이대호(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DJ 피터스(중견수)-안중열(포수)-김민수(2루수)-이호연(3루수)로 바뀌었다.

롯데 관계자는 한동희의 부상에 대해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했다. 병원으로 이동했고,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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