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 진조·갬블러·리버스·퓨전엠씨·원웨이, 파이널 진출팀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5.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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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쇼다운'이 관객 점수에 희비가 교차하는 세미파이널 결과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연출 이창우)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 세미파이널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 특히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리버스크루, 퓨전엠씨, 원웨이크루 중 4크루만 파이널에 진출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다.


앞서 세미파이널 레전드 힙합 미션의 스타트를 끊은 진조크루는 박재범, DJ Spray 'SHOWDOWN'을 선택, 범상치 않은 의상과 디테일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무대에 오른 갬블러크루는 비장의 무기 사람 위 토마스를 선보여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버스크루가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출격한다. 파워풀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까지 준비한 리버스크루의 연습실에서는 고강도 안무 연습에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지난 2라운드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 퍼포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예고한 리버스크루가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으로 지난 라운드 탈락 배틀에서 생존한 원웨이크루는 드렁큰 타이거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로 펑키함을 벗어던진다. 페이머스는 노래 제목을 인용해 "너희가 원웨이크루를 아느냐?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져 색다른 모습으로 편견을 깰 원웨이크루의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세미파이널의 마지막은 극한 콘셉트 장인 퓨전엠씨가 위트 있게 장식한다. 퓨전엠씨는 회사원 콘셉트의 의상과 소품뿐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루틴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출첵' 무대를 꾸몄다. 특히 평소 퓨전엠씨의 퍼포먼스에서 보지 못했던 심쿵 유발 엔딩 포즈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저지 총점 378점으로 갬블러크루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크루의 무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300점 만점의 관객 점수가 남아있어 얼마든지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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