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보이그룹' TNX 강렬한 데뷔 "끝없이 정상 달려가겠다"[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5.17 16:11 / 조회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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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P NATION) 첫 번째 보이그룹 TNX(티엔엑스)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웨이 업'(WAY UP)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P NATION)의 첫 보이그룹 TNX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데뷔를 알렸다.

TNX는 17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TNX는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AY UP'을 발매한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동세대와 함께 도전하고 극복하며 성장해 갈 새로운 여섯 명, The New Six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TNX는 데뷔 소감을 전하고 "아직 믿겨지지 않는다. 꿈꿔온 자리인데 떨린다"라고 운을 떼고 "준비를 열심히 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TNX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바라왔던 데뷔라 기쁘고 설레지만 잘해야 한다는 불안함과 긴장감도 큰것 같다"라며 "빨리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WAY UP'은 TNX가 추구할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의지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5개 트랙에 그려냈다. TNX는 "'WAY UP'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넘치는 끼를 담아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 곡 '비켜'는 피네이션 소속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와 '강남스타일' 작곡가 유건형이 작곡에 참여한 곡. 뚜렷한 기승전결과 훅킹한 후렴 파트, 직설적인 노랫말이 강렬한 임팩트를 담고 있다. 리드 신스와 오케스트라에서 브라스로 이어지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조합은 다이내믹한 편곡과 트렌디한 비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TNX의 아이덴티티에 폭발적인 색을 부여하고 있다.

TNX는 '비켜'에 대해 "제목에서 느껴지는 직설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직접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 돌진하는 포인트 안무가 매력적"이라며 "무대 위에서 부서질 듯이 추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표정, 죽을 것 같이 힘든 안무가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데뷔 앨범의 첫 포문을 과감하게 열며 거침없는 포부를 담아낸 'WE ON', SBS 'LOUD:라우드' 생방송에서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흥의 끝판왕 '180초', TNX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모습만큼 묘한 매력의 '벌써',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위로를 건네는 '작은 노래'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이 'WAY UP'을 채웠다.

TNX는 피네이션 수장 싸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표님께서 '하던 대로 무대에서 평상시의 모습을 펼쳐라'라고 자신있게 격려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이 없는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TNX는 이와 함께 피네이션 소속 선배 가수들로부터 들은 조언에 대해 "무대 위에서 어떻게 하면 멋진 퍼포먼스를 할 수 있는지와 평상시 멘탈 관리 및 마음가짐에 대해 많이 조언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TNX는 "'라우드' 때보다 많이 성장했다. 실력이나 비주얼 모두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TNX 멤버들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고 무대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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