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빈자리 NO"..'청량돌' 아스트로와 '별빛 드라이브' [종합]

아스트로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 온라인 쇼케이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5.16 17:09 / 조회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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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타지오
보이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청량한 '별빛 드라이브'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아스트로는 16일 판타지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아스트로가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4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이후 약 1년 만이다.

리더 진진은 이날 "아스트로가 작년에도 정규앨범 1장, 미니앨범 1장을 내면서 굉장히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는데, 그것에 이어 아주 청량하게 돌아왔다"며 "정규로 세 번째 앨범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신경 썼다. 최초 솔로곡도 있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사랑 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멤버 문빈은 "아스트로가 올해로 데뷔 7년 차를 맞았다"며 "시간이 흐른 만큼 많은 부분에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 점들이 이번 앨범에 더 잘 표현된 것 같다. 좀 더 성숙하고 노련해진 아스트로의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전했다.

새 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아스트로와 아로하(팬덤명)가 언제나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앨범이다. 아스트로 여섯 멤버들의 청춘과 팬들과 같이 걸어온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차은우는 "앨범명처럼 '별빛이 찬란한 빛남이 기다리고 있다, 기다리고 있을 거다, 그런 길을 걸아왔다'는 의미를 중점적으로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은 달콤한 무드의 밝고 청량한 팝 댄스곡이다.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넘치는 훅에 사랑하는 연인을 캔디와 슈가라는 애칭으로 표현한 로맨틱한 면모가 돋보인다. 아스트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곡이 지닌 활기찬 매력을 극대화했다. 멤버 윤산하는 "달콤하고 청량한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라키, 문빈, 진진 형이 작사에 참여해서 더 진중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뮤직비디오는 CG(컴퓨터 그래픽)를 적극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로 채웠다. 멤버 라키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CG로 촬영했다"며 "어떻게 뮤직비디오가 나올지 저희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차은우도 "CG가 예쁘게 들어갔다"며 "'파라다이스'란 가사가 있으면 진짜 낙원처럼 예쁘게 CG가 입혀졌다"고 거들었다.

또한 차은우는 "개인적으론 바이크를 타는 신을 넣으면 어떨까 생각해서 요청을 드렸다"며 "(바이크를 타고) 내려서 '캔디 슈가 팝' 장소에 들어가면서 뮤직비디오가 시작된다. 여러 가지 소품들도 각자 의견을 낸 뒤 촬영해서 뭔가 더 저의 색깔이 묻어 있는 뮤직비디오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Candy Sugar Pop'을 비롯해 성숙한 감성과 각별한 팬 사랑을 녹여낸 단체곡 5곡이 수록됐다. 또한 MJ의 'Story'(스토리), 진진의 'All Day'(올 데이), 차은우의 'First Love'(퍼스트 러브), 문빈의 'Let's go ride'(렛츠 고 라이드), 라키의 'S#1.', 윤산하의 '24시간'(24 Hours) 등 솔로곡 6곡이 포함됐다.

진진은 "정규다 보니까 모든 멤버들의 솔로곡이 들어가 있다'며 "7년이란 시간 동안 구축해나간 자기 자신들의 색깔들을 표현하다 보니까 굉장히 다채로운 앨범이 됐다. 그런 부분을 주의 깊게 봐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진은 정규 앨범인 만큼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결과물을 보니 그런 부담이 무색해질 만큼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차은우도 이번 앨범에 차별점에 대해 "각자의 솔로곡이 수록돼 있다는 것"이라며 "개개인의 색깔이 너무 잘 묻어있다. 작곡, 작사, 랩 메이킹에 다 참여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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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 라키, 문빈, 윤산하, 진진, 차은우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3집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16 <사진=판타지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아스트로는 지난 9일 멤버 MJ의 군 입대로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문빈은 MJ에 대해 "팀 내 맏형이자 메인 보컬이자 해피 바이러스로 맡고 있는 게 많았다. 그만큼 다채롭고 다재다능한 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그런 부분을 채우기 위해 에너지를 좀 더 업 시켜서 신나고 재밌게 활동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그런 부분이 무대를 보실 때도 느껴질 수 있도록 다섯 명의 멤버들이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산하와 라키는 MJ의 군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언급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윤산하는 "MJ와 단둘이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 '막내로서 잘 해주고 있다. 형이 가도 분위기를 잘 살려라'고 하더라. 7년간 형다운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 나도 형에게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J의 훈련소 입소 당시 직접 배웅을 갔다는 라키는 "MJ 형이 악수를 하면서 별말은 없었는데 (손을) 꽉 쥐면서 '잘 해라'는 메시지를 준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입소 당시) 뒷모습을 보니까 작고 귀엽더다"며 "잘 갔다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아스트로는 오는 28일과 29일 단독 콘서트 'The 3rd ASTROAD to Seoul 'STARGAZER''(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서울 '스타게이저')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빈은 "3년 만에 하는 콘서트다 보니까 준비하면서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며 "비대면으로 활동했던 앨범의 무대들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가 크다"고 털어놨다.

차은우도 "얼마 전에 대면으로 팬미팅을 했는데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한 가지 아쉬웠던 건 함성이 안 됐던 건데, 다가올 콘서트에선 함성도 가능한 걸로 얼고 있어서 그 부분이 설레고 신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을 통해 '1등'을 목표로 삼았다. 진진은 "1등 멋있게 딱하고, 콘서트 딱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캔디 슈가 팝'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아스트로가 성장했구나, 성숙해졌구나, 같은 청량이지만 이전과 새로운 느낌이다'라고 받아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MJ 없이 5인 체제로 활동하지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채워서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Drive to the Starry Road'를 발매하고, 오후 7시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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