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도미니언' 스틸 |
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니버설픽쳐스는 최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한국 개봉일을 6월1일로 결정하고 내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당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6월1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지방선거로 6월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호재가 있다고 판단, 긴밀한 논의 끝에 개봉일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영화계에선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6월1일로 개봉일을 앞당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6월 개봉작들이 개봉일을 놓고 수싸움이 치열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시리즈 3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시리즈의 완결편에 걸맞게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과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가장 위협적인 생명체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