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선정 '윤시내가 사라졌다' 6월 개봉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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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시내가 사라졌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 화제작 '윤시내가 사라졌다'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대한민국 레전드 디바 '윤시내'를 둘러싼 유쾌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영화다.


이번 작품은 '나는 아직도 그녀의 족발이 그립다', '환생', '차대리' 등 단편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하며 주목받은 김진화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7080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윤시내'를 소재로 밀레니얼 세대 김진화 감독의 젊은 감각과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를 담았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선정됐으며 전주국제영화제 전 상영 회차가 초고속 매진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영화 '몸 값', '독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주영이 관종 유튜버 '장하다' 역을 맡았고,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소화하는 23년 차 베테랑 배우 오민애가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 역을 맡아 이주영과의 완벽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또 신예 배우 노재원이 또 다른 이미테이션 가수 '운시내' 역을, 명품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김재화가 '가시내'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오는 6월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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