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 오 / 사진=각 인스타그램 |
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타뉴스에 "케빈 오와 열애가 맞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사생활인 만큼 결혼에 관해서 말하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 관련해서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31일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케빈 오는 1980년생인 공효진과는 10살 차이가 난다. 그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우승자로 주목받았고 이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