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G)I-DLE) 민니, 미연, 소연, 우기, 슈화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여자)아이들은 14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간 '라타타'(LATATA), '한'(一), '세뇨리타'(Senorita), '덤디덤디'(DUMDi DUMDi) 등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2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했다.
그룹 (여자)아이들((G)I-DLE) 소연이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이어 소연은 'I NEVER DIE'란 이번 앨범명에 대해 "저희 패기와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아이들이란 큰 그림 아래 'I NEVER DIE'라는 소제목으로 저희 세계관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룹 (여자)아이들((G)I-DLE) 슈화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그룹 (여자)아이들((G)I-DLE) 슈화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민니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소연은 '데뷔 초와 지금 무엇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사실 크게 달라진 건 나이밖에 없는 거 같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룹 (여자)아이들((G)I-DLE) 우기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14 <사진=큐브>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끝으로 민니는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해달란 말에 "'TOMBOY' 가사 중 'Just Me'라고 하고 싶다"며 "'아이들은 아이들'이고 '나는 그냥 나다'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는 소연이 작사-작곡 참여한 곡으로 (여자)아이들 특유의 당당한 태도가 중심이 되는 노래다. 'I'm not a doll'(아임 낫 어 돌), 'Just me I-DLE'(저스트 미 아이들)과 같은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멤버들의 목소리와 거친 훅, 중독성 있는 변주 구간이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TOMBOY'를 비롯해 '말리지마', 'VILLAIN DIES'(빌런 다이스), 'MY BAG'(마이백), 'TOMBOY (CD Only)', 민니의 자작곡 'ALREADY'(얼레디), 'ESCAPE'(이스케이프), 우기의 자작곡 'POLAROID'(폴라로이드), 'LIAR'(라이어) 등 총 9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