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주, 구자철 영입 완료… 11년 만의 복귀-6일 기자회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3.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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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구자철을 품었다.

제주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촬영한 구자철 입단 사진과 함께 11년 만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구자철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수원FC와 홈경기에서 제주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서귀포 빠레브호텔 1층 카멜리아홀에서 복귀 입단 기자회견을 가진다.

구자철은 2007년 제주에서 데뷔 후 2010년까지 활약했다. 88경기에 출전해 8골 19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VfL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05에서 활약했다. 2019년 여름에는 독일 생활을 마쳤고, 카타르 알 가라파, 알 코르를 거쳐 제주로 복귀했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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