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
배우 고성희가 뉴스에 나온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고백했다.
고성희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스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고성희는 "요즘 막내딸보다 TV에 더 자주 나오시는 우리 아버지", "Respect!", "존경과 응원을 담아"라는 글과 함께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이 여러 뉴스에 출연한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에서 고재남 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에 대한 분석과 견해를 전했다.
/사진=고성희 인스타그램 |
고성희의 아버지 고재남 씨는 외교관으로 알려져있다. 고재남 씨는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거쳐 외교부 국립외교원에서 1991~2019년 러시아·중앙아시아·우크라이나 등 옛 소련 지역에 대한 연구와 강의를 맡은 바 있다. 그는 현재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성희는 외교관 아버지의 활동 영향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영어와 일본어 등을 구사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