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3개당 1골’ 황의조, 음바페 제쳤다... “꼴찌팀에서 득점왕 노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18 16:10 /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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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 간판 공격수 황의조(29)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다.

황의조는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며 득점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인 비삼 벤 예데르(AS모나코, 14골)와 격차는 4골로, 득점왕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다.

팀은 20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소년가장 황의조의 득점력은 단연 빛난다. 기록이 증명해준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황의조는 리그에서 총 31개 슈팅을 시도해 10골을 터트렸다. 경기당 3.1개 슈팅이다. 팀 환경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결정력이다. 슈팅 3개당 1골을 넣은 셈.

리그1 득점 TOP10에 든 선수 중 3명만 황의조보다 슈팅 대비 득점률이 높다. 벤 예데르(모나코)가 총 슈팅 35개에 14골, 2.5개당 1골이다. 우고 에키티케(스타드 랭스)가 총 슈팅 27개에 9골, 3개당 1골이다. 황의조의 팀 동료인 알베르스 엘리스(보르도)는 총 슈팅 25개에 9골, 2.8개당 1골을 기록 중이다. 황의조가 4위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황의조가 음바페를 제쳤다. 음바페는 22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총 89개 슈팅을 시도해 12골이다. 7.4개당 1골을 만들었다. PSG보다 멤버 구성, 성적이 좋지 않은 보르도에서 황의조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지켜본 더 월드 매거진 일본판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가 황의조가 3.1개 슈팅당 1골을 기록 중이다. 최하위인 보르도에서 위협적인 결정력으로 득점왕을 노린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황의조가 10골로 4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대 리그에서 통하는 득점력이다. 음바페가 89개 슈팅을 때린 걸 감안했을 때 31개 슈팅인 황의조의 정확도는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2019년까지 감바 오사카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리그1에서 12골을 빼앗았다. 팀이 최하위로 밀려난 것은 유감이지만, 개인적으로 득점왕 기회를 엿보며 충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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