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연휴에 구급차行.."한 걸음도 못 움직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2.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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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유튜브
방송인 노홍철이 설 연휴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갔다.

노홍철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A-YO! 건강 조심하thㅔ요! 전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구급차를 타다니..."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누운 모습으로 등장한 노홍철은 "너무 아프다. 나이 때문인지 뭔지, 웃거나 말을 크게 하면 아프다. 작은 미동만 있어도 아프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명절에 호떡을 굽고 들다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난생처음 병원에 연락해서 구급차를 한 대 보내 달라고 했더니 '119에 전화하셔야 해요'라고 하더라. 그 와중에 '노홍철 씨 아니세요?'라고 알아봤다"며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게 돼 평소 읽지 못한 책을 읽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요요가 와 살이 다시 쪘다고도 털어놨다. "얼굴이 하루아침에 이렇게 된 게 아니다"고 밝힌 노홍철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원래 했던 패턴대로 하루에 세 번 호떡을 먹었다. 이걸 일주일 했더니 다시 돌아오더라. 턱선이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으며,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신년 특집 예능 '써클 하우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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