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음악 치료 강사로 스크린 도전..'리프레쉬' 2월 16일 개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2.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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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틸컷


가수 KCM이 음악 치료 강사로 분한 명랑 뮤직 테라피 '리프레쉬'가 2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KCM이 실제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한 영화 '리프레쉬'는 한물 간 가수 'K'가 국립 마음 치유센터 환자들의 음악치료를 담당하게 되고 그들과 음악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로를 치유하는 명랑 힐링 무비.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MSG 워너비' 등을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주목받는 KCM이 주연을 맡았다.


KCM외에 KBS '태조 이방원'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 홍경인, AOA의 김찬미(찬미),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까지 출연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왕년에 잘 나갔으나 현재는 술 박스 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한물간 가수 'K'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K'는 매니저 '관빈'의 간곡한 설득으로 도박중독, 알코올중독, 트라우마를 겪는 마음 치유 환자들의 음악 치료 수업을 맡게 된다. 이어 "유별날 사람들의 명랑 뮤직 테라피"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사람들이 뮤직 콘테스트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준비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유쾌한 도전을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K'의 환한 미소가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공개된 '리프레쉬' 메인 예고편을 향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배우로 스크린에 도전한 KCM의 연기에도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리프레쉬'는 2월 16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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