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날로그 감성으로..'그 해 우리는' OST 한정판 LP 제작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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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스트콘텐츠
'그 해 우리는'의 OST들이 LP로 재탄생된다.

28일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한정판 LP가 이날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배송은 5월 중 시작된다.


이번 바이닐에는 첫사랑의 몽글몽글한 낭만을 소환하는 듯한 음악부터 주인공들의 상황과 찰떡처럼 맞아떨어지는 가사들이 감정의 기폭제가 되어주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10CM의 '서랍', 비비(BIBI)의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하성운의 '티격태격', 김나영의 '이별후회',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수록된다.

여기에 자넷서의 '집', '와이', 이승윤의 '언덕나무', 양요섭의 '아직도 좋아해', 샘김의 '여름비', 장범준의 '행복하게 해줄게', 김경희의 '아워 비러브드 서머, '우리가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이유'까지 총 13곡이 한 장의 LP에 나뉘어 담긴다.

특히 한 사이드는 '그 해 우리는'의 1화에서 웅의 작업실 속에 등장한 바이닐의 모습을 그대로 구했고, 아련한 추억과 온기가 깃든 LP 바이닐 사운드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트랙 순서를 재배치하여 '그 해 우리는'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그 해 우리는'의 OST LP는 게이트폴드 자켓의 1LP로 총 13곡이 수록되며, 추가로 이너 슬리브, 북릿(12P), 최웅의 그림을 비롯한 캐릭터 포스터를 포함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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