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 "현장 오는 날 즐거웠다"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1.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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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윤상정이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상정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이단)에서 주인공 국연수(김다미 분)의 직장 후배 지예인 역을 맡아 연기했다.


윤상정은 2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안녕하세요. 우선 건강하게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 했던 '그 해 우리는'이 벌써 종영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촬영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배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제가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고, 스스로 미흡했던 부분만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늘 격려해주셨던 감독님,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어주시고 묵묵히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과 함께여서 더 시도해 볼 수 있었고, 현장 오는 날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라고 말했다.

윤상정은 끝으로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얻은, 저의 일부를 기억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시청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상정은 2021년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2019년 영화 '나만 없어 고양이' 등에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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