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 존리, 짠테크 일상 공개 "출근은 자전거로..신카는 1장"[당나귀 귀]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1.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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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투자의 신' 존리가 '주린이들'에게 금쪽같은 투자 조언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억' 소리 나는 금융 전문가 존리의 '헉' 소리 나는 짠테크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당나귀 귀'에 첫 출연한 존리는 영하의 날씨에도 승용차가 아닌 자전거로 출근하고 인스턴트 커피를 직접 타서 마시는 등 여느 CEO들과는 사뭇 다른 검소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충동 구매의 유혹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신용카드도 1개만 만들었다는 존리는 "자전거가 편리한데 차가 왜 필요해요?", "커피는 사는 게 아니라 타는 겁니다"라는 등 자신만의 절약 철학을 밝혔다.

출연진들이 "커피 정도는 사 마실 수 있는 것 아니에요?"라고 반대 의견을 내자 존리는 합리적인 소비를 못 하는 것을 '금융 문맹'이라고 부른다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자 되는 절약 루틴을 공개해 본방송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주린이' 전현무는 묻지마 투자로 원금이 1/5 토막이 나고, 김숙도 "상장 폐지를 3번이나 당했다"며 주식의 쓴 맛을 제대로 본 경험담을 털어놔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놀란 존리는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철칙과 철학을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23일 오후 5시 방송.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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