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방송화면 |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 김채은이 남편 여홍철보다 딸 여서정을 택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여홍철의 아내이자 여서정의 어머니인 김채은이 심판 자격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채은은 "저는 현재 여자체조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하면서 지금은 여홍철 여서정 부녀의 심판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김채은은 "남편 여홍철 선수가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받은 은메달보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딸 여서정 선수가 받은 동메달이 더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세리는 "저 같아도 딸이 더 좋을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