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캐 임영광, 인스타 힙한 ㅅㅊ 첫걸음..영광시대 '열광'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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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이 힙하게 '문명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7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임영광] 문명으로의 첫걸음.. 이걸 어쩌죠' 편에서는 임영광이 힙한 세계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헤드폰을 끼고 음악에 심취해 있던 임영광은 갑작스럽게 헤드폰을 벗더니 노트에 무언가 적고 어디론가 떠났다. 그가 남긴 노트에는 '힙합'이란 두 글자가 적혀있었다.

힙함을 살리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트레이닝복만 달랑 걸치고 거리로 나선 임영광은 힙하게 녹음실을 찾아 힙한 소울을 나눴다.

임영광은 세상 힙하게 녹음을 이어갔고, 그의 힙스러움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눈부신 'MC글로리'의 재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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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을 나선 임영광은 SNS 개설에 나섰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에 나선 것. 하지만 문명 세계와 조금 떨어져 살고 있는 임영광으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겨우 계정을 개설한 임영광은 '감성' 게시물을 고민했고, 영상은 끝을 맺었다.

임영광은 실제 인스타그램으로 고민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임영광의 진한 감성은 임영광 팬덤 영광시대를 열광케 했다.

#젊음을과소평가할때 #나이는어리석고 #부주의한것이되고만다 (;´Д`) #J.K.롤링 #명언

#때론달콤하기도 #때론씁쓸하기도한우리인생 #늙어가는것이아니라 #익어가는것 #고생끝에낙이온다

#벌써나냐.. o(-`д´- 。)

#부주의했나..

#새치

힙하게 각 문장을 '#'으로 시작한 임영광은 명언을 더하고 마지막 문장은 무심한듯 시크라게 두 단어 '새치'로 끝냈다. 임영광의 새치로 만든 'ㅅ ㅊ' 글자 사진이 힙하게 첨부됐다.

힙영광이다. 히팝! 그리고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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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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