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연출 '더 드라이버' 2월 MBN 방송..안재욱 출연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1.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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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MBN이 새해 첫 드라마를 선보인다.

MBN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 드라마 '더 드라이버'를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드라이버'는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한 주인공이 대리운전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가족 드라마다.


배우 김승우의 첫 번째 단막극 연출작으로, 그의 절친한 배우들이 여럿 출연한다.

주인공 하태준 역에는 김승우의 30년 지기 안재욱이 맡는다. 안재욱은 '을'의 위치에서 가족을 위해 삶을 버텨내는 가장의 모습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하태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아내 미선 역은 이태란이, 하태준의 동료 대리운전 기사이자 멘토인 호철 역은 안길강이 캐스팅됐다.


이 밖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더 드라이버'는 오는 2월 2일 낮 12시 1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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