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학대피해아동 심리안정 지원..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1.03 14:40 / 조회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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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 서경방)은 1월 3일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좋은변화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의 열악한 현실을 명확하게 인식,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안정실을 설치하고 아동의 정서적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리안정실은 쉼터 임상심리상담사와 협업, 아동의 심리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검사지와 놀이치료키트 등을 구입해 비치했다. 주 1회 임싱심리상담사는 아동에 대한 검사와 함께 놀이치료를 기반으로 한 심리안정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의 연령대가 낮고, 친근한 방법으로 접근이 필요하기에 가장 효과적이 치료 방법이 될 것이라고 좋은변화는 전했다.

좋은변화에 따르면 연간 3만 건이 넘는 아동학대피해 판단 건수 대비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쉼터는 76곳(2020년 기준)에 불과한 수준으로, 재정적 여유가 넉넉하지 못해 아동의 심리안정을 위한 지원 부분이 부족한 현실이다.

좋은변화는 "전 국민 마음을 아프게 하였던 '정인이 사건' 이후,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다양한 제도와 지원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많은 아동 학대피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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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 서경방)은 "'정인이 사건'을 겪으면서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나눔에 뜻을 모아,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심리안정실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위드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속에도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해준 팬클럽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좋은변화는 위기가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학대피해로 가정과 분리되어 입소하는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원가정 복귀를 못할 경우 입소하는 '그룹홈' 내 아동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혜자 맞춤형 지원으로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 서경방)은 지속적인 좋은 변화를 위해 2022년 6월 임영웅 생일을 목표로 임영웅 고향 포천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한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정기적인 봉사도 계획 중이다.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 서경방)은 "한번의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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