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연인으로 발전..해피엔딩[★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12.30 23:54 / 조회 :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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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멜랑꼴리아' 방송 화면
'멜랑꼴리아'에서 임수정과 이도현이 연인으로 발전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30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 기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백승유(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유는 교육부 로비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아성 영재학교에는 글로벌 인재반이라는 소위 말해 기업 대표, 정치인, 대학 교수 등의 자녀들이 이 반에 속해있다. 그리고 이것은 학교 측에서 글로벌 인재반 학생들에게만 제공한 교재다"라며 아성학교의 비리를 공개했다.

이어 "여기에 있는 수학 문제와 얼마 전에 치러진 아성영재학교의 수학 시험 문제가 매우 일치함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자는 "그럼 고위층 자제에게만 그 교재가 지급됐고 내용이 시험에 똑같이 나왔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백승유는 "그렇다. 그뿐만 아니라 아성영재학교의 노정아 교장은 글로벌 인재반 학급 부모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뒷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정청탁, 뇌물 수수와 관련한 USB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을 예고하며 그의 비리를 밝혔다.

이후 성예린(우다비 분)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와 "2017년 저에게는 세 명의 선생님이 있었다. 한 명은 답안을 빼돌렸고, 한 명은 이를 묵인했으며 한 명은 제가 답안을 보고 베꼈다는 것을 눈치챘다. 전 그 선생님을 적으로 돌렸다. 그런데 살명서 벽에 붙딛는 순간마다 그 선생님이 한 말씀이 떠올랐다. 내가 잘못한 걸 알고 있어야 한다. 내가 잘못한 걸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걸"이라 말했다.

이어 "저는 거짓말을 했고 특혜를 누렸고 남을 모함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인정하고 사과한 적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합니다 지은수 선생님"이라며 지윤수(임수정 분)에게 학생 때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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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멜랑꼴리아' 방송 화면
아성영재학교의 교감 최성한(전진기 분) 또한 "저 또한 죗값을 받게 될 거다. 빨리 죄를 뉘우치겠다. 지금까지 제가 저지른 잘못과 알고 있는 사실을 전부 밝히고자 한다"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노정아는 편지를 갈기갈기 찢으며 "내가 뭘 잘못 했냐"며 괴로워했다.

이때 자신의 딸 김지나(김지영 분) 또한 자신에게 "그래서 내가 이 학교의 명예와 품격을 지키라고 하지 않았나. 정말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나"라며 등을 돌리자 노정아는 정신 분열 증세를 보이다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방송 말미 지윤수와 백승유는 다시 만남을 가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윤수는 평소 즐겨 하던 수학 문제를 출제하는 앱에서 만난 사람과 가까워졌다. 이어 앱 속 사람과 수학 논문에 관해 이야기하다 한 극장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것.

눈이 내리는 날 지윤수가 극장 앞에서 만난 사람은 백승유였다. 백승유 역시 평소 수학 문제를 출제하는 앱을 즐겨 해 왔다. 이렇게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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