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5억대 R사 외제차 자랑 해명 "아직 한참 멀었다" [스타IN★]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12.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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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댄서 허니제이가 최근 SNS에 공개해 관심을 모았던 5억원대 외제차가 자신의 차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허니제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꿀차 구구. 전 조강자차를 버리지 않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자신의 실제 차량 폭스바겐 비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니제이는 이어 "롤스로이스는 아직 한참 멀었죠. 컬리넌 사진에 여러분의 반응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예전 같으면 당연히 남의 차라고 생각했을텐데, 제가 롤로를 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많이 크긴했나봐요. 진짜 롤로 뽑을 때까지, 그에 어울릴만한 더 멋지고 품격 있는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5억원 대의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는 글을 덧붙여 자차로 구입한 게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모터트렌드 코리아'에 올라온 차량 시승기를 알리기 위한 광고의 일환이었다. 이날 '모터트렌드 코리아'에는 '댄서 허니제이가 롤스로이스를 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허니제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시승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0월 26일 종영한 엠넷 댄스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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