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갈수록 엄마 최진실 닮네..'걸그룹 미모'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12.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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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근황이 화제다.

최준희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인스타로 갑자기 많은 관심이 쏟아져서 보니 기사가 났더라고요. 허허. 지금까지 좋은 말들도 많았고 안 좋은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에게는 그저 큰 관심이라 인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사실 이 댓글을 받고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오갔는데 저를 좋아해 주시는 따뜻한 분의 말 한마디로 오늘도 나쁜 것들은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며 "제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안 좋은 순간들도 참 많았지만 단순히 과거로 남겨두는 일이 아닌 인생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남겨두는 일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극복해냈던 추억, 아쉬웠던 일들 항상 저는 질러보고야 마는 것 같아요. 선물을 꼭 뜯어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처럼 이번 만큼은 '내가 또 그럼 그렇지'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를 그냥 소비하지 않고 하루의 기억 하나쯤은 마음 속에 부둥켜안고 내일로 걸어가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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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최준희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음악에 맞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브이자 포즈 등을 취하며 한껏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그의 최근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준희는 최근 부쩍 물오른 미모로 엄마 최진실과 닮은 이목구비를 보여준 것.

여전히 고 최진실을 그리워하는 대중에게 최준희의 근황이 아련한 반가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한편 최준희의 오빠 최환희는 가수 지플랫으로 활동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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