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진행..12월16일 개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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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가 '2021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8일 여성영화인모임은 문소리가 오는 16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2021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진행을 맡는다고 알렸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감독상, 연기상 등 총 9개 부문상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2020년 11월 6일부터 2021년 11월 5일까지의 개봉작을 대상으로 '2021 여성영화인축제'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한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여성영화인모임 회원이기도 한 문소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 사회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여성영화인축제는 1부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주요사업인 영화계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예방교육의 현황과 분석을 통해 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를 갖고, 2부에서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진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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