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헛소리 많이 하고 살아..신화 멤버들과 밥 먹은지 오래" [힐링산장2]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12.08 10:55 / 조회 :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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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힐링산장2'
'힐링산장 2'에서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팬들마저 경악한 아이돌계 '어록 제조기'가 된 상황에 대해 해명한다.

B tv, 채널S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SK브로드밴드-미디어S 공동제작, 연출 심세호 김수현, 이하 '힐링산장 2') 측은 8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첫 번째 손님 김동완과의 힐링 토크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이어진 '레일 바이크' 위에 오른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영은 "달려"를 외쳤고, 김동완과 허경환은 온 힘을 다해 페달을 밝으며 스피드를 올렸다. 이때 뒤에 전광렬은 "달리는 거 보다 경치를 보라고, 경치"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경환은 김동완에게 아이돌계 '어록 제조기'가 된 사연에 대해 물었고, 김동완은 "헛소리 많이 하고 살았다"며 팬들마저 경악한 어록에 대해 해명을 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김동완은 팬들을 향해 "나에게 의존하지 말고 이제 영양제에 의존해라", "열심히 하면 빨리 포기해야 된다" 등 어록들을 탄생시켰다. 어록 속에 담긴 김동완의 진심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레일 바이크'에서 신화의 '으쌰으쌰' 떼창까지 펼친 이들은 힐링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사진 속 한 상 가득 차려진 굴솥밥, 간장게장, 갈치조림 등 서해안의 먹거리는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김동완은 "신화 멤버들과 같이 밥 먹은 지 오래됐다"며 멤버들을 떠올렸고, 가장 보고 싶은 멤버를 꼽았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B tv에서 8일 오후 6시, 채널S에서 8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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