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SBS |
8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시즌2 리그전 첫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FC 액셔니스타'에 새롭게 합류한 2명의 선수가 공개된다.
지난 '골때녀' 첫 번째 리그 당시 "액셔니스타가 우승을 못 하면 다 감독 책임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던 이영표 감독은 '연속 2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FC 액셔니스타'는 시즌2 리그전 개막식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비공개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새롭게 합류한 이혜정과 이영진이 이날 첫 등장할 예정이다.
농구선수 출신으로 잘 알려진 이혜정은 'FC 액셔니스타'의 피지컬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골때녀'를 보면서 과거 운동했던 시절이 생각났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영표 감독은 이혜정을 통해 "압박 수비가 가능할 것 같다", "수비를 기본적으로 할 줄 안다"며 탄탄한 수비를 예고했다.
이영진에 대해선 "딱 축구 성격"이라며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FC 액셔니스타'가 이번 리그전 첫 경기에서 1승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