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소속사 선배 데이식스,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 감사"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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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의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장 행복하고 축하받아야 하는 날 마주한 차가운 진실을 그린 데뷔곡 'Happy Death Day'는 오늘(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JYP 2021.12.0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이 소속사 선배 데이식스로부터 받은 응원을 전했다.

6일 오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데뷔 디지털 싱글 'Happy Death Day'(해피 데스 데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데이식스(DAY6)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인 밴드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까지 총 6인조로 구성됐다.

주연은 "데이식스 선배님과 같이 언급되어 영광이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고 들으며 연습을 했다. 저희는 신인이기 때문에 따라갈 길이 멀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준한은 "데이식스 선배님들은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로 일상의 모든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우리는 강렬하고 다크한 음악적 색채와 Z세대의 솔직한 표현법이 키포인트다"라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정수는 "데이식스 도운 선배님이 음악을 즐기라는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를 해줬다. 응원과 격려를 받아 든든하고 큰 힘을 얻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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