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전소미, 태연과의 '운명 공통점'→한해, 돌아온 '굴뚝 분장' 예고[★밤TView]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1.12.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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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놀라운 토요일'에서 한해가 굴뚝 분장을 하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는 게스트 전소미, 이영지와의 받쓰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미는 태연을 꼭 만나기 위해 나왔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전소미는 태연과의 여러개의 공통점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전소미는 "생일(3월 9일)도 같고, 둘다 뱀띠다. 또 제가 출연한 날 태연 선배님도 놀토 1주년이라고 해서 기분까지 좋다"고 말했다. 또 전소미는 "태연 선배님의 'HAPPY'라는 곡과 제 곡인 'BIRTHDAY'를 합치면 'HAPPY BIRTHDAY'"라며 팬심을 고백했고, 태연은 "재미지게 놀아보자"고 화답했다.

강된장톳두부밥이 걸린 1라운드는 크라잉넛의 '신기한 노래'였다. 한해는"사실 무의미한게 피오가 다 아는 노래다"라며 피오의 활약을 예고했다. 피오는 화면을 꽉 채우는 답안으로 놀라움을 안겼고, MC 붐은 "사실 '포기'도 생각했던 노래다"고 고백했다.


태연과 한해의 굴뚝 분장 내기가 성사됐다. 굴뚝 분장은 3년 전 한해가 당했던 벌칙이었다. 태연은 "'모습은'을 분명히 들었다"며 내기에 응했고, 한해는 "난 누나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결과는 태연의 승리였고, 한해는 3년 만의 굴뚝 분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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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1차 도전의 오답수는 1개였다. 한해는 '언젠가'를, 김동현은 '긴다릴'을 주장했다. 이에 전신 쫄쫄이를 건 벌칙 대결이 이어졌고, 전신 쫄쫄이는 김동현에게 돌아갔다. 1라운드 정답 가사는 '황새가 뱁새 따라 가려면 / 긴다리 짧게 짤라야만해 / 모습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 전설은 영원히 기억되리'였다.

생크림고구마와 뱅쇼가 걸린 간식게임은 '노래방 반주 퀴즈'였다. 멤버들은 음료를 걸고 퍼포먼스를 펼쳤고, 키는 문제가 나온지 0.8초만에 정답을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제 정답은 에스파의 '새비지'였다. 이영지는 "오른쪽 SM은 너무 가혹하다. 솔직히 4초까지만 들어도 알았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철판두루치기와 고추장찌개가 걸린 2라운드는 박문치의 'MBTI'였다. 이영지와 전소미는 ENFP, 키와 김동현은 ENTJ라며 공통점을 고백했다. 한해는 "저는 ISFP다. 키와 하나도 맞는게 없다"며 상극 케미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키의 답안을 견제했고, '아이야이야'가 아닌 'I야 E야'라는 답안을 공개했다. 감동스러운 답안에 키는 "들으면서 저거란 생각을 조금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키는 '세심한'을 들었다고 어필해 1차 시도 성공을 얻어냈다. 정답구간 가사는 "알 수가 없네 / 노는 게 좋은 넌 I야 E야 / 활발해 보이지만 / 알고 보면 세심한 매력쟁이"였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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