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첫 자체 예능 '롸저댓'..운동·요리→마피아 게임 예고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2.02 08: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오는 8일 밤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콘텐츠 '롸저댓(Right! Just THAT!)'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JUST 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지난 1일 '롸저댓'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되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 속 JUST B는 다양한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티저 영상에는 JUST B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롸저댓'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JM은 "이번에 리얼리티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밝혔고 이건우는 "자체 리얼리티는 처음이지 않느냐"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배인은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라고 말했고 임지민은 "일단 다 같이 운동 관련된 것을 하고 싶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잘했다"라고 소망했다.

그러자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유난히 좋아했던 저스트비'라는 문구와 함께 저스트비가 안대를 쓰고 축구를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멤버들은 헛발질을 하는 등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JUST B는 인터뷰를 통해 손으로 하는 농구-배구 대결, 달리기, 요리, 마피아 게임 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정작 살짝 공개된 '롸저댓'에선 정반대였다. 다양한 고난을 겪은 JUST B는 결국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했고 "사랑하는 멤버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힘을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 구독과 좋아요가 그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폭소를 유발한다.

image
/사진제공=블루닷엔터테인먼트


JUST B는 지난 8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를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JUST B의 밤탈출'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는 자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가운데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JUST B는 지난 10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JUST BEAT'는 데뷔 앨범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한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TICK TOCK' 뮤직비디오는 약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롸저댓'은 JUST 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