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길"..'해피 뉴 이어'가 그릴 14人 7色 로맨스 [종합]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1.12.01 12:26 /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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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 사진=티빙, CJ ENM 제공
연말연시 설렘 지수를 높여줄 영화가 찾아온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무장한 영화 '해피 뉴 이어'다.

1일 오전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많은 이들의 인생영화로 꼽히는 '엽기적인 그녀'와 '클래식'을 연출한 '로맨스 장인' 곽재용 감독의 로맨스 복귀작인 '해피 뉴 이어'는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다.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 분)과 그녀가 짝사랑하는 15년 지기 남사친 승효(김영광 분), 그의 약혼녀 영주(고성희 분)부터 영앤리치의 정석 호텔 대표 용진(이동욱 분)과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문제적 투숙객 재용(강하늘 분)과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호텔리어 수연(임윤아 분), 딸의 결혼식을 위해 귀국한 교포 사업가 캐서린(이혜영 분)과 그녀의 첫사랑이자 호텔 엠로스를 지키는 도어맨 상규(정진영 분), 오랜 무명 끝에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겸 인기 DJ 이강(서강준 분)과 그와 계약 만료를 앞둔 매니저 상훈(이광수 분), 매주 토요일마다 호텔 엠로스에 나타나는 맞선 전문남 진호(이진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연말연시를 맞아 호텔 엠로스를 찾은 이들이 빚어낼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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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 사진=티빙, CJ ENM 제공
곽재용 감독은 "시나리오가 좋아서 좋은 캐스팅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영화가 시작하면서 점쟁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대박이 날 거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딱히 차별점이 있는 건 아니고 이 시국에 우리 영화 속에는 코로나도 없고 마스크도 없다"며 "14인이 일곱 색깔로 모아지는 사랑 이야기다. 영화가 끝나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극장을 나설 수 있고, 어려웠던 시절을 잊고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했다.

이동욱은 "캐스팅을 보고 무조건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받는 돈을 깎아서라도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와 설렘이 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 '이 연기를 어떻게 할까?' 상상을 하면서 보게 되는데 그게 구현되고 제 상상보다 뛰어난 연기를 보게 되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게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강하늘 또한 "현실적인 영화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이렇게 풀어낼 수 있구나' 공감하면서 보게 됐다. 다 연기를 잘해주셔서 대본보다 더 잘 살려줬다는 생각이 든다. 보시는 분들도 이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곽재용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물론 시나리오도 매력있고, 캐릭터도 매력있었지만 많은 배우들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감독님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소녀 같은 순수함이 있으셔서 제가 생각하지도 못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디렉션을 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따라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재용 감독은 '해피 뉴 이어'에 대해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다. 가까이 있는데 모를 수도 있고, 찾아다니기도 한다. 영화 안에는 다양한 계층의 일곱가지의 사랑 이야기가 존재한다. 많이 보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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