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유아인·박정민, 후배 배우들에 많이 배워..좋다고 고백도" [인터뷰①]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26 12:24 /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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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감독 연상호)의 배우 김현주가 26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1.11.26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현주가 유아인, 박정민, 원진아 등 후배 배우들과 작업 하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26일 오전 화상인 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지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현주는 '지옥'에서 변호사 민현주 역할을 맡았다.

청춘 스타로 사랑 받던 김현주는 어느덧 대 선배가 되고 유아인, 박정민, 원진아 등 젊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현주는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이번 촬영을 하며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이런 새로운 촬영 기법도 흥미롭고 생소했다. '지옥'은 시리즈지만, 영화 스태프들이 함께 했고 거의 영화 현장 같았다"라며 "제가 영화 작업한지 오래 됐는데 그동안 많이 달라졌다. 제가 멈춰있는동안 많은 발전이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김현주는 "그런 환경에 익숙해져 있는 후배들을 보면서 내 시간이 멈춰 있구나, 나 스스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던 현장이다"라며 "제가 경력으로는 선배지만, 후배들을 보면서 배울점이 너무 많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 같이 배울 점 많은 후배들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각자 위치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뿜어내고, 자신만의 힘을 내보이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것을 하나같이 잘하더라. 처음 만난 후배지만 내심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귀엽기도 했다"라며 "그래서 그들 보는게 즐겁기도 했다. 후배들한테 '나 너네 너무 좋아'라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도 했다. 저에게는 배우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옥'은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일주일의(11/15~21) 시청 시간을 집계한 것으로, '지옥'은 공개 후 단 3일 동안 4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총 12개국에서 TOP 10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 미국, 프랑스, 독일 등 59여 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신드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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