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ord Setter V' 방탄소년단 뷔, 스포티파이 8천만 스트리밍 돌파 5곡 보유..韓솔로 최초+유일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11.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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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BTS) 뷔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개인 프로필 수록곡과 BTS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다섯 곡이 8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11월 14일 뷔의 스포티파이 개인 프로필 수록곡 중 멤버 진과 함께 부른 드라마 '화랑' OST '죽어도 너야'가 8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다섯곡이 스포티파이에서 8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유일한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Sweet Night'과 '죽어도 너야' 단 두 곡만이 수록된 뷔의 스포티파이 페이지 팔로워는 458만명을 돌파, K-POP 솔로 아티스트로는 다섯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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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OST 'Sweet Night'은 1억 78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OST 중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뷔의 'Sweet Night'은 최단기간 최다 국가인 118개국 아이튠즈 1위를 비롯, 각국의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 'WINGS(윙스)'의 수록곡 'Stigma'는 뷔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쇼트 필름의 주인공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섹시한 바리톤 음색,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넓은 음역대, 팔세토 창법 등 보컬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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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된 'Singularity'는 애절하면서도 섹시한 뷔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알앤비 곡이다. 방탄소년단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Singularity'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84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는 인기로 뷔의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내준다.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 'Inner Child' 또한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전에 보여준 소울풀한 바리톤 음색과는 다른 청량하고 담백한 창법으로 불러 어린 시절 자신과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Inner Child'는 당시 앨범 수록곡 중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의 에디터 픽에 선정, '수년 내에 K-POP의 클래식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뷔는 'Stigma', 'Singularity', 'Inner Child', 'Sweet Night' 등 네 곡의 솔로곡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한 최초의 K-POP 솔로 아티스트로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명실상부 'Record setter V', 'History Maker V'의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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