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와 열애사진 유출' 배우, 日톱스타와 깜짝 결혼 발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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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 마사키, 고마츠 나나 / 사진 =각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빅뱅의 지드래곤(GD, 권지용)과 열애설로 한국서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자 배우 고마츠 나나가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와 결혼한다.

지난 15일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는 글을 올렸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스다 마사키와 코마츠 나나가 결혼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서툰 두 사람이지만 이 만남에 감사하며 날마다 풍요롭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습니다"라며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지난해 8월에 개봉한 영화 '실'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연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다 마사키는 일본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로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 배우상을 받았고 2018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마츠 나나는 2008년 일본 매거진의 아역 모델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영화 '갈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16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해킹돼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듯한 사진이 여러장 유포 됐다. 이에 당시 양측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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