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간신히 구출된 전지현, 고민시 마주한 남자 누굴까[★밤TViv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11.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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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리산' 방송 캡처
'지리산' 배우 전지현이 산불에서 간신히 구출된 가운데 고민시가 의문의 남성을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위험에 빠진 지리산이 그려졌다.


이날 지리산엔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강현조(주지훈 분)는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간신히 구멍을 찾아 아이들을 구출했다. 강현조 또한 급하게 밖으로 빠져나갔다.

강현조는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나 아이들은 산으로 도망가서 찾아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 아이들 모친은 "샘터에 올라갔을 것이다. 제발 아이들을 구해달라"고 애원했다. 이에 조대진(성동일 분)은 "우리가 가겠다. 거기까지는 산불이 오르지 못했을 것"이라며 다시 산을 올랐다.

서이강(전지현 분)도 위험에 빠졌다. 강현조는 "난 이강 선배를 보지 못했다"라고 말하자, 정구영(오정세 분)은 "이강이는 진화 장비 하나 없이 올라갔다"라며 급히 뛰었다.


이후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서이강은 아이들을 향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대원들도 진화 장비를 착용하고 산불을 끄며 올라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원들은 그들을 찾지 못했고 조대진은 "생존자 구출 실패"라고 전달했다.

하지만 강현조가 의심되는 부분들을 전달했고 대원들은 결국 서이강과 아이들을 구해냈다. 산불이 멎고, 구조 대원들은 결국 아이들과 서이강(전지현 분)을 구출해냈다. 서이강은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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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지리산' 방송 캡처
서이강이 눈을 뜨자, 강현조는 "연기는 많이 마셨지만 폐는 괜찮다더라. 화상도 입었지만 죽을 정도는 아니더라. 믈도 먹고 밥도 괜찮다더라. 물이 싫으면 주스 마실 거냐. 선배 일어나기 전에 손님이 왔다. 감사하다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서이강과 강현조는 산 속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강현조는 범인이 자신을 노리는 것 같다며 "범인이 우리가 무슨 비밀을 갖고 있는지 모른다. 그게 다행이다. 이번에도 다행이다. 큰불이 나긴 했지만 아무도 죽지 않았다. 선배가 살렸다. 아이들"이라고 서이강을 격려했다.

한편 이다원(고민시 분)은 산을 찾아 헤메이다 붉은 꽃을 발견했다. 계속해서 앞을 향해 걸어가던 이다원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천천히 산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한참을 산 속 CCTV를 확인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이다원은 급하게 산을 뛰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결국 넘어지고 한 남자를 마주했다. 그 남자는 레인저 복을 입은 채 요구르트를 들고 나타났다.

이다원은 "놀랐잖아요. 어쩐 일이세요?"라며 레인저 복을 보고 안심하는 태도를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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