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 건드리지마"..톱배우에 경고한 재벌 남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11.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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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프 베조스 트위터
아마존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제프 베조스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귀여운 경고를 했다.

제프 베조스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올린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 게시물 속 영상에는 지난 6일 미국 LA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난 제프 베조스와 여자친구 로런 산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두 사람에게 말을 건네고 있고, 로런 산체스는 이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선망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조심하라"는 장난스러운 댓글을 올렸고 제프 베조스가 이에 반응한 것. 제프 베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레오, 너 이리와 봐. 너에게 보여줄 게 있어"라는 글과 함께 "절벽, 추락주의"라는 간판 앞에 선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제프 베조스는 지난 2019년 41조원의 위자료를 주고 이혼 했고, 이후 로런 산체스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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