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배우 컴백 임박?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1.10.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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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HOT&COL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 'HOT&COLD'는 연인 사이의 부딪침과 이를 통해 성숙해지는 관계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사진제공=마루기획 2021.10.2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박지훈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 (HOT&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KBS 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박지훈은 이후 단 기간에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며 "그래서 지금 앨범으로 인사드리는 게 아닐까 싶다. 스포 아닌 스포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아직 정해진 게 아니다 보니까. 과한 기대는 말아달라"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리어스 (Serious)'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리어스'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박지훈의 강렬한 샤우팅 랩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에스컬레이터 (Escalator)(Intro)', 원트! (WANT!)', '치즈 (CHEESE)', '러브 글라스 (LOVE GLASS)', '올 유어스 (All yours)'까지 연인 간의 수만 가지 감정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들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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