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린가드, 솔샤르 경질 요구 게시물에 좋아요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10.26 21:13 / 조회 :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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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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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라는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사진=영국 스포츠바이블, 인스타그램
제시 린가드(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음이 올레 군나 솔샤르(48) 감독을 떠난 것일까. 감독 경질 SNS에 공감하는 '좋아요'를 눌러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6일(한국시간) "린가드가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호날두 팬페이지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전했다.

게시물에는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해시태그 'OleOUT'이 붙어있고, 지난 25일 리버풀전 대패(0-5패배) 당시의 사진이 올라있다. 그 경기를 바라보며 인상을 쓰고 있는 알렉스 퍼거슨(80) 전 감독의 사진도 담겼다.

맨유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리버풀에게 패한 것도 비난을 받는데, 0-5 참패라 타격은 더욱 컸다. 맨유가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무득점으로 5점 차 이상 패배를 당한 건 1955년 2월 맨체스터 시티전(0-5 패) 이후 66년만이다. 특히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에 당한 패배이기에 더욱 뼈아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도 대패를 막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팬들도 맨유를 압박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린가드가 감독 경질과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다녀왔다. 16경기에서 9골 5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펄펄 날았다. 다시 맨유로 돌아왔지만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 선수들이 감독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큰 단서는 린가드의 인스타그램 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독 해임을 요구하는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좋아요를 눌렀는데, 솔샤르는 신임을 잃었다는 큰 징후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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