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시간" EPL 득점왕이 어쩌다, 모든 공격지표 수직 하락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1.10.26 19:49 / 조회 : 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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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AFPBBNews=뉴스1
해리 케인(28·토트넘)이 좀처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우려를 보였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케인은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총 35경기에 출전해 37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손흥민(29)과 기록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시작되고 9경기를 치렀고, 케인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 케인은 11월경 폭발해 골든부츠 혹은 우승에 도전한다. 그전에 다소 느리게 시즌을 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매체가 설명한 것처럼 지난 시즌 케인은 폭발했다. 리그 득점왕에도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해 충격을 안겼다. 우승을 향한 열망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노렸으나 토트넘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적 실패가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올 시즌 케인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8경기에 출전해 1골에 불과하다.

지표를 보면 확연히 나온다. 매체는 "올 시즌은 예년보다 늦어도 너무 늦다. 8경기를 뛰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이 기간 7골-8도움을 올렸지만 올해는 1골-1도움 뿐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8경기를 치르는 동안 슈팅 38개를 시도했지만, 올 시즌 18개에 그쳤다. 슈팅이 골로 연결되는 확률도 지난 시즌 18.4%였지만 이번 시즌은 5.6%다. 점유율도 낮아졌다. 공중볼 경합에서 47.8%에서 34.1%로 떨어졌다"고 짚었다.

또 "간단히 말해서 케인은 엄청나게 고군분투하고 있다. 누누 감독 교체로 인한 것인지, 실패한 이적설 때문인지, 유로 2020 후유증인지 불분명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토트넘은 케인이 필요하다. 케인은 자신의 모습을 재확인해야 한다. 미래에 있을 이적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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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과 올 시즌 해리 케인의 성적 비교./사진=영국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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