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1년 9개월 만 컴백, 무대 그리웠다"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10.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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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E KOREA
26일 오후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네 번째 싱글 'Dreams Ali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Dreams Alive'는 드림노트가 앞선 1,2,3집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섯 소녀 안에 숨겨져 있는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드림노트 은조는 "1년 9개월만에 컴백했다. 무대가 많이 그리웠다. 무대에 서는 순간 자체가 행복하다. 새로운 장르의 곡을 준비했는데 또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 이번 활동 시원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GHOST'는 보름달이 뜨는 밤, 소녀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난다는 내용을 오컬트 스릴러 장르의 느낌과 함께 담아냈다. 드림노트가 그동안 선보였던 곡들과는 달리, 밝고 명랑한 소녀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어둡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라라는 "곡을 처음 받았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 우리 노래 맞아? 잘못 튼 것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며 멤버 모두 놀랐다. 그런데 중독성이 있고 노래가 좋아서 쉽에 외웠다"라고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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