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주간랭킹 3위→2위... 딱 한 명만 제치면 '최정상'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1.10.20 09:02 / 조회 :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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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AFPBBNews=뉴스1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랭킹에서 2위에 올랐다. 이제 딱 한 명만 제치면 최정상에 등극할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간) 자체 선정한 이번 주 EPL 주간랭킹 톱10에서 손흥민을 2위에 올려놓으면서 "손흥민은 뉴캐슬에 끊임없이 위협적인 존재였고, 그 경기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줌에 따라 우리의 파워랭킹에서 한 단계(3위→2위) 올랐다"고 말했다.

이번 주 주간 랭킹 1위는 지난주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29·리버풀)가 차지했다. 살라는 지난 17일 왓포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뽑아내며 리버풀의 5-0 대승을 이끌며 리그 6경기 연속 골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주 2위였던 필 포든(맨시티)은 이번 주 4위로 내려갔고, 3위에는 로베르토 파르미누(리버풀)가 올라섰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1~2022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리그 4호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3-2로 승리했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은 경기 MVP인 '킹 오브 더 매치(KOTM)'로 선정했다.

데일리메일은 "세인트 제임스의 관중들은 14년간 이어진 마이크 애슐리 뉴캐슬 구단주의 임기가 끝난 이 날이 뉴캐슬의 하루가 될 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탕귀 은돔벨레의 동점골, 해리 케인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그 기쁨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에 눈부신 움직임으로 골을 마무리지었다. 그는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3-2 승리를 확정 짓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또 리그 4호 골을 터트려 클럽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메일의 지난주 주간 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는 톱10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지난 16일 레스터시티와 EPL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 충격패를 당했고,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와 그의 동료들은 또다시 체면을 구겼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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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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