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미주, '오징어 게임' 오영수 인터뷰 중 눈물 "감동"[★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1.10.16 19:53 / 조회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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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러블리즈 이미주가 배우 오영수를 인터뷰하다 눈물을 흘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멤버들이 준비한 뉴스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어르신들을 위해 키오스크 이용을 취재하러 나섰다. 영화관에 도착한 유재석은 본인도 모바일 결제를 어떻게 할지 몰라 한참을 헤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후 주민 등록 초본을 뽑을 때에도 "본인 확인에 실패를 하면서 약 15분 정도 소요가 됐다"며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현장의 70대 여성 세 분을 섭외해 멋진 뉴스를 완성해냈다.

하하와 정준하는 댄스 열풍을 취재하러 나섰다. 하하와 정준하는 길거리에서 만난 남성들은 인터뷰하고, '스우파'로 화제가 된 댄서 모니카와 영상 통화를 했다. 모니카는 댄스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며 "다이소에서 사진만 찍다가 물건을 못 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와 정준하는 이어 댄스 학원으로 향해 함께 챌린지 댄스를 배우고, 인기 틱톡커 '에메트 사운지' 크루의 댄서 차루하까지 직접 만나 탄탄한 뉴스를 완성했다.

이미주와 신봉선은 랜선 소개팅에 도전했다. 이미주와 신봉선은 호감이 있다면 귀를 만져 서로에게 신호를 주자고 말한 뒤 랜선 소개팅을 시작했다. 이미주는 상대가 마음에 드는 듯 시작부터 귀를 만지기 시작했고, 마무리에는 "주로 언제 한가하시냐. 저는 오늘 끝나고도 되는데. 디엠 보내실?"이라며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 역시 상대 남성과 '연락하실거냐'고 필담을 나누며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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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현장에서 유재석과 이미주는 앵커로 변신해 데스크에 앉았고, 하하와 신봉선은 스포츠 뉴스를, 정준하는 날씨를 전했다. 멤버들은 배운 대로 숫자를 활용하고 전문가의 인터뷰를 첨부하며 제법 뉴스다운 뉴스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로는 '오징어 게임'의 주연 배우, 001번 참가자 오일남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오영수는 "너무 섭외 연락이 많이 와서 딸이 도와주고 있다"면서도 "붕 뜬 기분이라 지금은 조금 내 스스로를 정리하면서 자제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카페나 이런 곳을 가더라도 의식해야 하고. 유명해지는 것도 힘든 거구나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하하는 이에 "들어오는 CF도 다 고사하셨더다더라. 붕 뜬 상황이니 자제하겠다면서. 대단하시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오영수는 또한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될 것처럼 흘러가는 면이 있다. 그런데 2등은 1등에게는 졌지만 3등에게 이기지 않았냐. 모두가 승자다"던가 "작든 크든 살면서 많이 받아왔지 않냐. 이제는 받았던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다. 산 속을 가다 꽃이 있으면 젊을 땐 꺾어가지 않냐. 내 나이쯤 되면 그대로 놓고 온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그게 인생 아니겠냐. 그냥 있는 그대로 두는 것" 등의 울림이 있는 메시지로 이미주를 울렸다.

유재석은 "인터뷰 한 것 같지 않고 그냥 대화를 나눈 것처럼 편안했다"고 밝혔고, 세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고 오영수의 특허 인사를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이후 뉴스를 무사히 끝낸 멤버들은 "뿌듯하더라", "따뜻한 뉴스만 있어서 좋았다", "언제 이런 걸 해보겠냐"며 행복한 미소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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