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송중기→이제훈·변요한, 마스크 벗고 관객과 직접 만난 순간 [26th BIFF 결산] ②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10.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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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위드 코로나를 표방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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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지난 6일 개막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 끝으로 10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특히나 2년 만에 레드카펫 행사가 부활했고, 게스트들은 마스크 없이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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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그간 관객과 대면 행사가 거의 없었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위드 코로나를 표방하면서 방역 방침 아래 관개과 많은 만남을 준비했다. 배우들은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고, 팬들 역시 배우들과 직접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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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0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영화 '승리호', '행복의 나라로', 넷플릭스 '지옥', '마이 네임' 등 오픈 토크 행사가 열렸다. 오픈 토크에는 최민식, 박해일, 유아인, 송중기, 박정민, 한소희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오픈 토크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오랜만에 대면 행사를 가진 배우들은 관객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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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스페셜 토크 '액터스 하우스'도 열렸다.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는 엄정화, 한예리, 전종서, 조진웅, 이제훈, 변요한이 참여했다. 6인의 배우들은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연기에 대한 생각, 연기 명장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빛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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